LG전자는 스마트폰 G프로2를 이용해 오로라 촬영에 성공했다며 20일 사진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오로라 촬영 최초 사례다.
LG전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인정한 권오철 사진작가의 주도로 캐나다 옐로나이프 현지에서 오로라를 촬영했다.
![](https://image.zdnet.co.kr/2014/02/20/aDWWJoUPJODVU2vOOSnJ.jpg)
오로라는 어두운 밤하늘에 나타나기 때문에 노출 부족·손떨림·노이즈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LG전자는 G프로2에 적용된 광학식손떨림보정(OIS)의 업그레이드 기술인 ‘OIS플러스’를 이용해 이런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LG G프로는 5.9인치 LCD 평면정렬전환(IPS) 화면을 장착하고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노크코드’ 등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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