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2’ 이용자인 배기성, 허준, 김수용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떴다 TV'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리니지2 마니아인 배기성과 김수용, 허준은 직접 방송에 참여해 짜릿한 '인챈트 대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저녁 6시부터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리니지2 이용자들도 방송 중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본인 서버의 운명을 맡길 MC 한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서버 투표 결과로 담당 MC가 정해지며, 해당 MC가 인챈트 대결에서 이길 경우 해당 서버 이용자들에게 성공한 무기와 레어 마법 방어구 등을 지급한다. 또 이용자들이 실제 자신의 무기를 갖고 인챈트에 도전하는 '용자의 사생결단'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G사업1실장은 “리니지2 마니아 방송인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긴장감 넘치고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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