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리니지'에 NPC 참여형 공성전 '붉은 기사단의 진격'을 5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공성전은 기존 이용자 간의 대결 방식에서 탈피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리니지의 전설적 영웅인 데포로쥬의 수호성 NPC 5인방이 붉은 기사단과 함께 등장해 공성전을 진행하게 된다.
공성전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공성전 시작 30분 전부터 NPC 데포로쥬와 대화하여 붉은 기사단에 가입할 수 있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기사단에 가입한 고객은 수호성 NPC와 함께 공성전을 진행하게 되며, 공성전에서 승리하면 게임머니와 포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G사업1실 이성구 실장은 리니지 대표 콘텐츠 공성전은 작년 10월 혁명전쟁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성전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설 연휴 PC방 인기 게임 보니...“반전 없어”2014.02.06
- 엔씨소프트 '리니지', 오크 서버 '롤백'…신속 대응2014.02.06
- 엔씨소프트 ‘리니지’, 임창정·김창렬 뜬다2014.02.06
- 올해 온라인 게임 기대작 꼽아보니…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