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채널 스포TV 게임즈(SPOTV GAMES)가 드디어 케이블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
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25일부터 CJ 헬로비전을 통해 스포TV 게임즈의 송출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포TV 게임즈는 인터넷이나 IP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CJ 헬로비전 디지털방송 채널 122번을 통해서도 스포TV 게임즈를 고화질 HD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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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스포TV 게임즈는 지난해 12월 28일 개국 이후 2개월 만에 케이블TV, IPTV를 포함해 인터넷, 모바일, N스크린 등 다양한 시청 플랫폼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스포TV 게임즈는 현재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코리아 도타2 리그' 등을 생중계하고 있다.
스포TV 게임즈 관계자는 스포TV게임즈가 IPTV와 인터넷 플랫폼을 넘어 CJ 헬로비전을 통해 케이블에서도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존 콘텐츠들 외에 더 다양한 e스포츠 리그와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