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가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할 BT 동북아시아 대표로 아나벨라 야우(Annabella Yau)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나벨라 대표는 케빈 테일러 BT 글로벌 서비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대표의 지휘 하에 인력, 포트폴리오, 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포함한 BT 글로벌 서비스의 성장 전략을 총괄한다.
아나벨라 대표는 IBM에서 27년간 몸담았던 베테랑이다. 가장 최근에는 고객 담당 이사로서 중국은행(Bank of China)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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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테일러 대표는 “BT는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네트워크 IT 서비스 기업 중 하나”라며 “IT 서비스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아나벨라의 경험과 업적들이 BT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나벨라 대표는 “지금은 아시아 경제가 글로벌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는 시대로, 아시아 기업들은 적절한 기술과 기량을 활용해 경쟁 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한다”며 “고객들이 가진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BT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