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김성대 사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지사장은 BT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며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김 지사장은 지난 24년 간 IBM, AT&T 등에서 영업 전략 개발, 고객 관계 관리, 수익 창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서비스 솔루션, 네트워크 아웃소싱, 연결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고 꼽힌다.
지난 2008년 6월 BT에 합류해, 최근까지 BT 코리아의 세일즈를 총괄했다.
관련기사
- BT, 아태지역 고용-투자 확대2013.12.19
- BT, 4년 연속 아태 차세대 통신-ICT 리더2013.12.19
- BT, 음성품질-협업↑ 컨퍼런싱 서비스 출시2013.12.19
- BT, 1분기 영업익 7억4천300만 파운드2013.12.19
케빈 테일러 BT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BT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김성대 지사장의 풍부한 업계 경험과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한국뿐 아니라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대 신임 지사장은 “B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광범위한 네트워크 중심의 IT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BT코리아 및 아태지역은 새롭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