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의 정식 서비스를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최신작 '영웅의 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이다.
![](https://image.zdnet.co.kr/2014/02/14/BDjTWm3oHdXwbsvgvfj6.jpg)
넥슨은 지난해 9월 타이틀 공개 이후 총 다섯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여왔다. 영웅대전, 콜로세움, 혼돈의 탑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제대로 된 모바일 MMORPG를 만들기 위해 약 4년의 개발기간과 다섯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정식 오픈 이후 그 동안 총력을 기울여 준비해온 콘텐츠들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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