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삼국용팝',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4/02/11 10:49    수정: 2014/02/11 10:50

김지만 기자

에눅스(대표 김경욱)가 서비스하는 웹디펜스 게임 '삼국용팝'이 최근 윤소희와 소치 동계올림픽 이벤트를 넘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삼국용팝은 중국 대륙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전투 현장을 게임 무대로 옮겨와 웹 브라우저에서도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는 웹디펜스 게임이다. 특히, 다양한 방어 요소와 스페셜 캐릭터의 적절한 활용 등 두뇌 플레이가 게임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삼국용팝 업데이트는 여포, 조운, 주유 등 삼국지의 역사적 명장과 책사까지 대거 풀릴 것으로 예고됐다. 또 무한대전, 주공시스템, 오행시스템, 투기장, 신규무장 등 다방면에 걸쳐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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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드 무한대전은 쏟아지는 황건적들을 막아내면 명장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다. 주공과 오행 시스템을 통해서도 특수 스킬을 보유한 주공과 함께 전장을 누비거나 오행의 속성 수련으로 주군을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김경욱 에눅스 대표는 소치동계올림픽의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달 말로 잡혀있던 명장 추가까지 앞당겨 업데이트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삼국용팝은 롱런 게임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며, 신규 기존 이용자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