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전문회사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대표 이재원)는 리치 웹 콘텐츠를 제작해주는 ‘다빈치 소프트웨어 팩토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빈치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상호작용 요소가 포함된 생동감 있는 리치 웹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존의 리치 웹 콘텐츠는 외부 플러그인을 필요로 하는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로 제작돼 활용 범위가 데스크톱으로 한정됐다.
다빈치 소프트웨어 팩토리는 이를 HTML5 웹 표준 기술로 개발해 다양한 스마트폰, 태블릿까지 확대 적용가능하다.
기존 보유 서비스를 스마트기기에 적용하거나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는 업체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리치 웹 콘텐츠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HTML5 콘텐츠 저작도구인 ‘다빈치스튜디오’, ‘다빈치애니메이터’, ‘다빈치퍼블리셔’ 등을 활용해 사전 정의된 다양한 기능으로 개발기간을 단축시키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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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나 실시간 정보 제공을 필요로 하는 사이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정종필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이사는 “최근 패션 잡지 엘르의 브랜드 마이크로 사이트, 리바이스의 인터렉티브 모바일 광고 및 NHCA자산운용사의 실시간 주가지수를 조회하는 모바일 페이지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패션, 아동, 금융, 교육, 웹툰, 광고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모바일 웹, 마이크로 사이트, 디지털 출판, 인터랙티브 앱북, 스마트TV 앱 등 여러 형태의 콘텐츠가 제작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