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전후방 2채널과 3인치 LCD 화면을 탑재한 20만원대 보급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폰터스 HDR-1950은 고급형 블랙박스에 탑재된 주요 특장점과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안정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전방 200만화소 리얼HD급(1280X720), 후방 VGA급 화질 영상 녹화를 지원하고, 전방 120도 광시야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 역광에 강한 구조체를 적용해 햇빛이 강하고 광량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빛 번짐 없는 녹화가 가능하다.
녹화방식도 ▲1분 단위로 녹화하는 상시녹화 ▲충격 발생 전·후 영상을 자동 녹화하는 이벤트녹화 ▲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 시작되는 주차녹화 등 다양한 방식을 지원한다.제품 후면에 장착된 3인치 풀터치 LCD 화면을 통해 다른 장치 없이도 차 안에서 곧바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오동작 시 안내 음성을 지원해 블랙박스를 처음 쓰는 경우에도 관리가 편리하다.
이외에도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 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가 탑재됐다.
디자인에도 신경 써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블루펄을 가미한 검정 색상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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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는 저가형은 배제하고 보급형과 고급형 블랙박스에 대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365일 연중무휴 콜센터를 평일 오후 9시,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260여개 A/S 센터와 협력점을 구축해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