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는 광시야각 풀 터치스크린 LCD를 탑재한 HD급 2채널 LCD형 차량용 블랙박스 ‘소프트맨 R330DL’을 2일 출시했다.
소프트맨 R330DL은 전방 리얼 HD급(1280X720), 후방 VGA급 화질 영상 녹화로 주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 상황에서도 현장 상황을 담아내는 영상 기록 능력을 갖췄다. 3인치 광시야각 풀 터치스크린 LCD를 채택해 별도 연결장치 없이도 차 안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판독할 수 있다.
안정적인 영상보존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의 전원 차단으로 발생될 수 있는 영상 손실이나 누락을 방지하는 영상 자동복구시스템을 적용, 전원이 차단 되더라도 내장 배터리를 통해 마지막까지 사고 현장을 녹화한다.
![](https://image.zdnet.co.kr/2014/01/02/hw5gL4Q7j4pOAvdZg67e.jpg)
또한 차량 내부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제품의 오작동을 막는 고온 차단 기능이 적용돼 여름철 차량 내 높은 온도에서도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영상 손실을 예방한다.
관련기사
- 현대엠엔, 주행 중 내비 업데이트 기술 개발2014.01.02
- 현대엠엔, 러시아에도 블랙박스 수출 시작2014.01.02
- 현대엠엔, 마지막까지 저장 힘쓴 블랙박스2014.01.02
- 현대엠엔소프트, HD 2채널 블랙박스 출시2014.01.02
더불어 차량 배터리의 방전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을 채택했다. 차량배터리의 방전을 자동으로 방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3극 상시 전원 케이블을 사용해 주행 상태와 주차 상태를 자동 인지해 불필요한 메모리카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제품 구매나 설치, A/S 등 소프트맨 제품 관련 서비스를 전화 한 통으로 해결 가능한 ‘소프트맨 원스톱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전화를 통해 관련 문의를 접수하면 가장 가까운 판매점이나 장착점을 연계해주고, 구입 상담이나 방문시간 예약 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