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이너가 애플 아이폰6에 대한 컨셉 디자인을 공개했다. 좌우 베젤을 없애고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눈에 띈다.
실제 아이폰6가 이렇게 나올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나오는 루머들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다.
미국 씨넷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디자이너 페데리코 시카레스가 작업한 아이폰6 컨셉 디자인을 소개했다. 해당 디자인은 아이폰6가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생산된다고 하는 루머에 따라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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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외형은 여전히 얇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측면은 가운데로 갈수록 부푸는 곡선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시카레스는 4.7인치 모델의 디자인은 750×1338 픽셀, 5.5인치 모델의 디자인은 878×1568 픽셀 디스플레이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시카레스는 지난해 애플 아이워치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