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23mm 두께 올인원PC 출시

일반입력 :2014/02/05 14:42    수정: 2014/02/05 18:48

이재운 기자

삼보컴퓨터는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일체형 PC ‘AL10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AL101은 기존 노트북보다 얇게 디자인된 올인원PC 제품으로 두께 23.7mm, 무게 5kg의 얇은 디자인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윈도7 운영체제(OS), 4세대 인텔 해즈웰 프로세서, 4GB DDR3 램을 탑재했다. 해즈웰 프로세서 탑재로 이전세대 CPU 대비 사용전력을 크게 줄였으며 DDR3L 메모리를 채용해 평균 전력소모량에 약 15% 절감을 구현했다. 원할 경우 윈도8.1로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 감염 시 시스템을 복원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인 ‘TG 복원 솔루션’,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저장된 IP로 변경할 수 있는 ‘TG IP 매니저’, 대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간단한 조작으로 2개 파티션으로 분할 사용 가능한 ‘TG 파티션 매니저’ 등 유용한 유틸리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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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영화나 드라마,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저작권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는 ‘TG 튠즈’도 기본 탑재됐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올인원 PC는 이동성,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개인시장은 물론 기업 환경에서도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삼보컴퓨터는 PC 시장의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는 훌륭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PC 시장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