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얼굴 견공이 화제다.
4일 국내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차 안에서 사람보다 훨씬 머리가 큰 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개는 그 주인으로 보이는 옆자리 성인 남성보다 2배 이상 큰 머리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머리 크기뿐 아니라 축 처진 개의 볼살은 미소띤 남자의 얼굴과 대비되는 우울한 표정으로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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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개가 실제로 사람보다 2배 큰 머리를 가졌다기보단 카메라 렌즈의 원근감 과장 효과 내지 합성 사진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얼굴이 너무 우울해 보이는 게 남자와 대조적이다, 개가 초대형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키니 옆사람이 소두인증 한 것 같기도, 얼굴을 그냥 카메라 가까이 대고있어서 저렇게 나온 거 아닐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