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갤럭시 스마트폰 특별판을 선보였다. 꽃무늬를 넣어 ‘라 플레르(LeFleur)’라고 부른다.
2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유럽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러시아에 ‘갤럭시 라 플레르’ 시리즈를 지난 주 출시했다. ‘갤럭시S4’와 ‘갤럭시S4 미니’, ‘갤럭시S4 코어’ 등이 꽃무늬로 치장한 모습이다.
이 제품들은 현재 러시아에서만 판매 중이며 다른 국가 출시 계획에 대해 회사 측은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여성들의 전자제품 구매력이 강한 나라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MP3 플레이어 ‘옙Q1’에 꽃무늬를 넣고 라 플레르라 이름을 붙여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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