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2'에 마영전 모드 도입!

넥슨(대표 서민)은 밸브와 제휴를 맺고 개발한 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이하 카스온2)'에 '마비노기 영웅전 모드'를 추가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은 넥슨의 대표 액션 RPG로 최근 신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영전의 인기 캐릭터들이 카스온2에 등장하는 형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마영전의 성역맵에 들어갈 수 있다. 플레이 방식은 지도상에 등장하는 몬스터로부터 성역을 방어하는 PvE로, 최대 8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캐릭터는 입장 시 무작위로 선택되며, 마영전 캐릭터의 경우 주무기 외에 특정 스킬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예정규 실장은 “두 게임의 개발 엔진이 동일해 일부 요소를 호환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며, “카스온2에 프리미엄 액션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