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가 강력한 화력과 박진감으로 무장한 '샷건모드'를 들고 돌아왔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인칭슈티(FPS) 게임 '스페셜포스2' 새해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샷건모드'의 등장이다. 샷건의 특성상 근접 전투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기존 모드들보다 박진감이 넘치고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플레이 가능한 맵도 좁은 맵들 위주로 선정해 샷건의 특성을 극대화 했다.
또 ▲게임 맵 '팩토리' ▲신규 캐릭터 '화이트 나이트' ▲'M16A3 아날로그' 및 'Type-89' 등의 신규 무기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팩토리는 팀 데스매치가 가능하며 비밀리에 군수기지로 운용돼오던 공장부지에서의 격전을 콘셉트로 했다. 신규 캐릭터 화이트 나이트는 강추위에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동계 전투 복장에 위장 효과를 위해 흰색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경험치와 SP의 추가 획득 효과도 갖고 있다.
관련기사
- '스페셜포스2', 대만 서비스 계약2014.01.23
- 출시 앞둔 대작 모바일 게임 3종 집중분석2014.01.23
- 스페셜포스2 '히어로 모드' 업데이트2014.01.23
- 드래곤플라이 ‘스포2’ 75개국 수출 계약2014.01.23
신무기로 추가된 M16A3 아날로그는 서방세계를 대표하는 돌격소총이다. 가벼운 무게와 높은 정확도로 수많은 전쟁지역에서 아직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Type-89는 동양인의 체격에 맞춰 설계된 일본의 주력 제식 돌격 소총이다. 게임 내에서는 SP로 구매 가능하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지난 한 해 스페셜포스2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고객 숙여 감사 드린다”며 “2014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스폐셜포스2만의 박진감 있는 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