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스피어 핑거스킬, 위메이드 “혁신”

일반입력 :2014/01/23 11:11    수정: 2014/01/23 11:18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스피어’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기술 '핑거스킬'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크스피어는 총 3년의 제작기간 ▲1천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화려한 클래스 스킬 ▲130여 종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여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MMORPG의 특장점인 실시간 대규모 집단 전투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 시킨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방대한 세계관과 스케일은 대형 PC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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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크스피어의 핵심 핑거스킬은 일반적인 터치 방식이 아닌 화면상에 직접 직선, 원, 호, 드래그 등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 캐릭터 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공격 스킬은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아크스피어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테스트에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며 “2012년 도쿄게임쇼와 지스타 등의 글로벌 게임쇼에 출전해 연인원 40만 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