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아, 최신 러시아 PDF 솔루션 국내 공급

일반입력 :2014/01/23 10:51

황치규 기자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대표 김준호)가 러시아 OCR 업체 애비(ABBYY)가 제공하는 PDF 솔루션 트랜스포머플러스를 국내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트랜스포머 플러스는 어도비 PDF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PDF 파일을 쉽게 작업할 수 있고 생성, 편집, 변환 등을 모두 제공한다. 페이퍼리스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고자 하는 조직에서 사용 가능하며 최소 비용으로 기업 협업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란게 레티아 설명이다.

회사측은 "스캔 한 PDF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PDF 파일에서 텍스트를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고 PDF 문서 내에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코멘트를 남기고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형 토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애비 OCR 기술이 적용돼 PDF 파일 문서 서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워드, 엑셀과 같은 텍스트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고 스캔한 이미지도 곧바로 검색 가능한 PDF로 변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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