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제재 조치가 다음달 내려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2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KB국민·롯데·농협 등 해당 카드사에 대해 3개월의 영업정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법령상 부과 가능한 최고 한도 수준의 제재다.
또 전·현직 대표를 포함한 관련 임직원에 대한 해임권고 등 중징계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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