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2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7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방통위 산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 균형발전과 방송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방송광고 총량제 도입 등 광고편성 규제 완화와 지역 중소방송사 광고 진흥 기반 조성사업 등 방송광고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지난해 말에 방통위에 정책방안을 건의했다.
토론회는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마련한 건의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방송광고정책과 엄열 과장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안)을 발표하고 지상파 방송, 케이블 방송, 신문, 광고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통위는 토론회 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내달 13일까지 관련 협회와 사업자, 방통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의견 수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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