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사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모바일광고 플랫폼(MAdP)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크로스에 따르면 다윈은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서류심사와 전문기관 표준테스트환경 및 기술검증을 거쳐 한국온라인광고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제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플랫폼의 활용도 제고 및 신뢰도 향상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https://image.zdnet.co.kr/2014/01/21/lTuAdtG5tAITlmZuHHPJ.jpg)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을 비롯 고객데이터 분석부터 타겟팅, 효과분석, 리포팅까지 제공하는 통합 광고시스템을 말한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의 안정성, 투명성, 신뢰성 등의 기준 충족 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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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미디어사업본부 손윤정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광고비 성장률은 동영상 광고가 가장 높으며, 선진국일수록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디바이스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이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 이사는 이어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 엠군 등 11개 영상 매체가 연합해 만든 토종 동영상 애드 네크워크 플랫폼 ‘다윈’은 올 한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 및 매체사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