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일반입력 :2014/01/20 17:05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통신 분야 정책고객들의 애로사항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방통위가 방송통신 분야 주요 정책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성됐다.

이경재 위원장은 이 날 회의에서 실국장들과 함께 TV수신료 현실화,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방안, 단말기 불법 보조금 문제 등에 대한 고객 대표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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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현장의 소리,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방통위가 당면한 주요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회의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대표자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