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리눅스 재단, 공동 컨퍼런스 연다

일반입력 :2014/01/15 08:49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과 리눅스재단이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리눅스재단은 아파치재단의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아파치컨 행사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올해 15년째인 아파치컨은 아파치 프로젝트 개발자를 위한 공식 행사다. 카산드라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스택, 하둡, 아파치웹서버 등을 주제로 열린다.

짐 젬린 리눅스재단 수석이사는 리눅스재단은 이 이벤트에서 특별하고 협업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우리의 초점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관계를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파치재단과 그 커뮤니티와 작업에 의해 우리는 이벤트에서 우리의 전문지식을 더 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더 넓은 생태계에 이익을 주는데 사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파치재단 측도 리눅스재단의 전문지식이 이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리치 보웬 아파치재단 총괄부회장은 리눅스재단은 폭넓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위한 세계 곳곳의 이벤트를 여는데 전문성을 입증해왔다라며 아파치재단과 아파치컨, 리눅스 재단의 기여는 우리의 기회를 확장하고 참석자의 경험을 확장하도록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아파치컨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열린다. 북미 클라우드 콜래보레이션 컨퍼런스가 바로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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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공모는 현재부터 2월10일까지다. 아파치컨 예약등록은 이달 31일까지며, 이 경우 참가비는 799달러다. 이후 3월 14일까지 표준요금은 1천99달러다. 그 이후 등록은 1천399달러

클라우드스택 콜래보레이션 컨퍼런스는 1일차 해커톤, 이후 이틀간 기조연설과 컨퍼런스 세션, 스폰서인 시트릭스 세션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