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초소형 미니PC ‘DM122’을 9일 출시한다.
DM 122는 삼보컴퓨터가 지금까지 출시한 데스크톱 PC중 가장 작은 제품으로, 가로 11.66cm, 세로 11.2cm, 높이 3.9cm의 작은 크기로, 무게도 510g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윈도7 운영체제(OS)와 3세대 인텔 코어TM i3-3217U 프로세서, 60GB SSD, 4GB DDR3 램을 탑재해 기존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성능을 제공한다.또 HDMI 및 썬더볼트 포트,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며, 특히 삼보컴퓨터가 최근 출시한 70인치 대형 모니터 ‘TG 빅디스플레이70’과 함께 활용하면 거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완성된다고 삼보컴퓨터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영화나 드라마,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TG튠즈를 기본으로 설치했다. 이 외에도 데이터 복원을 위한 TG복원 솔루션과 TG 파티션 매니져와 같은 유용한 유틸리티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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