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등 디즈니를 대표하는 공주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등장한다?
8일 세계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이 모여있는 데비안아트에 디즈니 캐릭터와 블리자드의 대표 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조합한 독특한 그림들이 공개됐다. 아마추어 작가 리베르리베룰라(LiberLibelula)가 그린 이 그림들은 디즈니의 공주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존재하는 각 종족에 맞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 것.
백설공주는 큰 망치를 들고 있는 드워프 전사로 묘사됐으며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눈을 가린 언데드로, 신데랄라는 차가운 피부의 드레나이로 변신했다. 또, 긴머리의 라푼젤은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프라이팬을 든 모습의 노움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그림을 접한 데비안아트 이용자들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용자들은 특색 있는 그림이다, 게임에 반영 됐으면 좋겠다, 다른 공주들도 더 그려달라와 같은 반응을 내놨다. 리베르리베룰라는 이와 같은 이용자들의 열열한 반응에 호응하며 앞으로도 작업을 이어나가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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