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 종무식·시무식 대신 이웃사랑

일반입력 :2014/01/07 15:58    수정: 2014/01/07 15:59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지난해 종무식에 이어 올해 시무식 대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첫 행보로 '따뜻한 愛너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따뜻한 愛너지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진행되는 종무식과 시무식을 대신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작년 12월28일과 올해 1월6일 전주시 원산동 일대와 서울 상계동 등지에서 각각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총 1만장의 연탄을 취약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아이엠아이는 연탄봉사와 봉사지역 내 이동카페차량 운영을 통해 이날 하루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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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4동 김현대(73) 통장은 “원활한 연탄지원과 더불어 모처럼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화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처음 맛보는 원두커피는 썼지만 마음만큼은 달달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정훈 아이엠아이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사 임직원들 역시 서로 동료애를 느끼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