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뉴욕타임즈 신년호 장식... 왜?

연예입력 :2014/01/05 16:17

온라인이슈팀 기자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 배우 김윤진이 뉴욕타임즈 신년호 메인 기사로 다뤄졌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4일 엔터테인먼트면의 전면을 할애해 'HER NEXT GREAT LEAP(그녀의 다음 큰도약)'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윤진을 집중 조명했다.

기사에서는 김윤진과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다뤘으며 오는 2월 미국 ABC 방송에서 방송될 '미스트리스' 시즌2에 카렌 킴 역할을 맡은 그녀의 소감을 실었다.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대학 친구 4명이 30대가 돼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가십걸의 작가 KJ 스타인버그가 집필을 맡아 현지에서도 관심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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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김윤진은 드라마 '로스트'로 시작된 미국 배우 인생부터 한국에서의 연기 등 인생 전반에 관련한 내용을 밝혔다. 또 tvN 드라마 '나인'의 미국 리메이크 기획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된 배경도 언급했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김윤진 대단하다, 미스트리스 꼭 찾아봐야 겠다 앞으로 더 크게될 배우다며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