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지빈 수능포기 “연기에 매진”

사회입력 :2013/11/05 11:47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박지빈이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포기한다는 방침이다. 대학 진학 대신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박지반 소속사 측은 5일 당분간 입시 준비나 대학 진학 대신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박지빈 군은 검정곳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다. 수능시험 자격은 있지만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 의지가 더 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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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은 지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 영화 ‘안녕, 형아’, ‘가족’ 등에 출연했다. 영화 외에 드라마를 통한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가수들은 어떻게든 연영과 수시 가는데, 참신하다”, “어느새 수능볼 나이가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