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 연습, 칼군무 기대감↑

무한도전 멤버들의 응원 연습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생각없이 ‘수요일날 모일까요?’ 했더니 2014년 1월 1일이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등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를 필두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자로 서서 응원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문지로 만든 듯한 응원도구를 들고 일사분란하게 응원 동작을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직장, 가정 등 올 한 해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찾아가는 프로젝트다. 이들은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경기 응원에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무한도전 응원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 연습 기대된다”, “생각없이 모인 모습들이 아닌데”, “진지한 무한도전 응원 연습 응원한다”, “역시 무한도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