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통신서비스 먹통…이용자 불편↑

일반입력 :2013/12/23 17:53    수정: 2013/12/23 18:11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 서비스가 먹통이다. 이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3일 오후 5시 10분경부터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가 장애를 겪고 있다. 현재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LTE 데이터 서비스 모두 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등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30분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용자들은 “엘지유플러스 통화 문자가 안된다” 등의 글을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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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구체적인 장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통화 발수신 관련 이용에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일시적인 현상으로 담당 부서 확인 중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조치하여 복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