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6일부터 더욱 얇고 가벼워진 9.7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패드 미니를 국내 출시했다. 성능과 휴대성 측면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두 제품이 같은 날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두 제품 모두 7.5mm의 얇은 두께와 2048x1536 고해상도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또한 애플의 가장 최신 프로세서인 64비트 아키텍처 기반 A7 프로세서 및 M7 모션 프로세서 탑재로 현존하는 태블릿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테크인더시티는 16일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을 찾아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패드를 가장 먼저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을 만나봤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의 장단점 그리고 태블릿이 우리 삶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 주는지도 함께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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