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 내년 3월 25일 출시

일반입력 :2013/12/20 08:11    수정: 2013/12/20 09:00

디아블로3의 확장팩 출시일이 공개됐다.

20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액션RPG 디아블로3의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가 오는 3월 25일 정식 출시된다.

해당 확장팩은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판 등으로 출시된다. 판매가는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판이 각각 3천7천원, 5만7천원이다.

특히 디지털 디럭스를 구매하면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령사냥개 펫’과 ‘말티엘 무기 외형권’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애완동물 보물 고블린’ ‘스타크래프트2의 성전사 초상화와 문양’ 등이다 .

또한 한정판도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7만9천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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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블리자드팬들이 열광한 디아블로3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국내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에 근접하는 등 인기작으로 꼽히다.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또다른 흥행 신화를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리자드 측은 “디아블로3의 출시일을 내년 3월 25일로 결정했다”며 “일반판, 디지털 디럭스판, 한정판으로 나눠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