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U+내비 LTE’에 상대방에게 도착시각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착알리미’ 기능은 상대방 전화번호를 사전에 등록해 설정된 시간 단위로 운전자의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을 SMS로 알리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U+내비 LTE에 한 지점을 도착지로 설정하고 사전 알람 설정을 10분으로 정하면 최대 30명에게 도착 전 10분 등의 문자가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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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와도 별도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은 지난 9월부터 제공되고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업계 유일하게 가입자 대비 80%의 실 사용율을 기록하고 있는 U+NaviLTE에 고객 편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U+NaviLTE’ 2.0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