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지난 9월 선보였던 ‘미스트 네스트’에 이어 새롭게 ‘블랙드래곤 네스트’가 추가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더욱 강력해진 난이도와 최종 몬스터 ‘블랙드래곤’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블랙드래곤 네스트’는 평화로운 도시였던 세인트헤이븐을 침공한 블랙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 이 네스트는 총 5개 관문과 최종 보스 ’블랙드래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트랩과 몬스터는 물론 NPC를 지키는 호위 미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네스트를 완료하면 유니크 아이템 제작 재료인 ‘흑룡의 비늘’과 ‘흑룡의 역린’, 최상급 무기와 방어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블랙드래곤 처치 후 얻은 ‘정화된 악몽의 파편’ 아이템을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세인트헤이븐에 있는 모든 이용자이 공격력 및 능력치를 1시간 동안 상승시키는 버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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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어쌔신의 신규 전직 라인 ‘브링어’가 추가됐다. 브링어는 어쌔신이 15레벨이 되면 전직할 수 있으며 단검과 내면의 힘 ‘차크라’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동료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5레벨 이후에는 라이트 차크라를 이용한 힐링이 특징인 '라이트 퓨리' 와 어비스 차크라를 이용한 강력한 딜링이 특징인 '어비스 워커' 로 2차 전직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22일까지 ‘블랙드래곤 네스트’ 각 관문에 입장만 해도 ‘최상급 보옥 주머니’ ‘붉은 빛의 정령’ ‘[GM]판도라의 상자’ ‘선명한 용옥의 심장’ [GM] 판도라의 상자’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