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가 아시아, 북미, 러시아에 이어 유럽에도 진출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의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래곤네스트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현지 시장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다양한 언어가 쓰이는 유럽 지역의 특성에 맞춰 4개언어로 다국어 지원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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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이템 거래소에 필요한 자동검색기능 등을 준비했으며, 유럽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아시아, 북미 시장을 넘어 새로운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럽 게임시장에 진출, 글로벌 게임개발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드래곤네스트가 유럽 이용자들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드래곤네스트의 유럽 지역 상용화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게임개발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