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삼성세무서에서 수여한 것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그 동안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드래곤네스트’가 해외 시장에서도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외화획득에 대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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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는 2007년 설립된 독립 게임개발사로, 2010년 출시한 ‘드래곤 네스트’의 아시아,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작 ‘던전스트라이커’를 개발 중이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기업 경영의 기본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게임 콘텐츠 개발과 성실 납세를 통해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