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축구 게임 '히딩크의 마스터리그'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히딩크의 마스터리그'는 이용자들이 선수 카드를 획득해 능력치를 강화하고 훈련하는 등 최고의 축구 클럽 감독이 되기 위해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를 위해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초상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피프로(FIFPRO)와의 계약을 통해 유명 리그 선수의 실명과 사진을 게임에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대한야구협회, "땡큐 네오위즈게임즈"2013.12.18
- 마왕 육성게임 '마왕을 찾습니다' 출시2013.12.18
- 네오위즈인터넷 ‘청풍명월’ 대만 진출2013.12.18
- 네오위즈게임즈, ‘뉴장기’ 오픈2013.12.18
이용자는 타 매니지먼트 게임처럼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어 버린 과거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시점에 경기를 시작하고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동균 모바일 게임 사업팀장은 “히딩크의 마스터리그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대표 모바일 축구 게임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했다”며, “이 게임을 통해 축구 본연의 재미를 만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