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A1 ‘레드 에디션’ 한정 판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레드 컬러 카메라 액세서리 패키지 ‘X-A1 레드 에디션’을 200대 오는 1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16일 후지필름에 따르면 선물 수요가 많은 겨울 성수기를 겨냥해 X-A1 레드 컬러에 일제 정품 레드 케이스, 레드 스트랩, 추가 배터리를 패키지로 구성, XC16-50mm 렌즈킷 기준 59만9천원에 제공한다.

X-A1은 지난달 4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바디에 고화질, 촬영 편의성, 무선 이미지 공유, 창의적 색상 표현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냈다. 92만화소 3인치 틸트 액정과 와이파이 무선 전송 모듈, 내장 플래시 등을 탑재했고,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와 아트필터 기능도 제공한다.1천630만화소 APS-C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과 색감을 구현하며 EXR 프로세서Ⅱ 탑재로 초기 구동 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를 실현한다. 초당 5.6매 연사 속도로 최대 30매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으로 야경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무게는 약 330g(메모리, 배터리 포함, 렌즈 제외 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