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MPC(대표 조영광)의 가상데스트톱인프라(VDI) 환경을 위한 기반 솔루션으로 윈도서버2012와 시스템센터2012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MPC는 불만처리 업무를 처리하는 콜센터와 고객 마케팅 전반을 관리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CRM회사다. MPC는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고객관계관리 비즈니스 특성 상 보안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었고, 이를 위해 VDI 환경 도입을 결정했다.
MPC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모든 콜센터에 VDI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고객관리서비스를 통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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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I 인프라 도입을 주관한 MPC의 송만희 이사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다양한 벤치마크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윈도서버 2012 와 시스템센터 2012 기반의 VDI 환경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안정적인 고객관계관리 서비스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윤 한국MS 상무는 “MPC와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윈도서버 기반 가상화 솔루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미션크리티컬한 업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VDI 솔루션을 공급하고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