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원 나서

일반입력 :2013/12/16 11:09    수정: 2013/12/16 11:13

김지만 기자

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장학제도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장학생은 내년 1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산학장학제도의 지원 요건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공부한 2015년 2월 졸업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직무역량 테스트, 면접을 거쳐 최종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게임하이에서 인턴사원의 기회가 주어지며 졸업 후에는 서든어택 개발자로 채용된다.

게임하이의 옥정우 팀장(인사부문)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꾸준히 꿈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게 산학장학제도를 만들었다”면서 “장학금뿐 아니라 실력을 키우고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취업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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