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G CNS(대표 김대훈)는 12년간의 회현동 시대를 마감하고 여의도 FKI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로 옮겨 갈 여의도 사옥에는 ▲업무포털 중심 UC 환경 ▲회의실 통합관리 솔루션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좌석관리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신사옥에 적용했다.
우선 임직원들이 자주 접속하는 업무포털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해외 거점과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모든 업무전화와 메신저,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발신확인과 부재중 연락도 업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통화 통신비 절감과 더불어, 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 모든 임직원과 즉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터치 한 번으로 해외 거점 및 고객들과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통합관리 솔루션을 갖춰 회선 연결, 장비 조작 등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였다. 또 ID카드 인증으로 자신의 문서를 어느 사업장에서든 출력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도 마련했다.
신사옥에 새로 마련된 219석의 스마트오피스를 통해 임직원 누구나 업무포털, 모바일오피스, 키오스크 등을 통해 자신이 근무할 자리를 예약하고 활용할 수 있다. 또 신사옥 내 어떤 좌석이라도 곧바로 스마트오피스로 변경할 수 있고, 수시로 변경되는 임직원의 현재 근무위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좌석관리 자동화 솔루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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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외에도 실내에 설치된 안뜰인 4개의 아트리움을 비롯한 휴게 공간을 전 층에 마련하는 등 창의력을 위한 재충전 공간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공되던 ‘LG CNS 어린이집’, 심리상담실 ‘마음쉼터’와 스트레스관리실 등 기존 직원복지시설도 더욱 강화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는 LG CNS의 화두는 글로벌과 스마트”라며 “글로벌 업무수행에 최적화된 여의도 신사옥의 스마트 협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LG CNS는 글로벌 IT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