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소외계층 아동 돕는 후원금 전달

일반입력 :2013/12/12 17:33    수정: 2013/12/12 17:34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꿈나무 희망펀드’ 기금을 모아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엠게임 나눔 사업 꿈나무 희망펀드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고자 2011년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준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더해 890만원을 조성했다.

특히 2013년 꿈나무 희망펀드 후원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의 해외 난민 스리랑카 아동 후원 캠페인 '두 바퀴의 드림로드'에 사용될 계획이다. 2~3시간을 걸어서 등교하는 현지 아동들에게 80여대의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기부 금액을 떠나서 엠게임 임직원들이 직장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올 한해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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