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PS4' 첫 시연회 열린다

일반입력 :2013/12/10 17:55    수정: 2013/12/10 17:56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플레이스테이션(PS)4' 한국 출시를 기념해 PS4뿐만 아니라 PS 비타 및 PS3 신작 타이틀을 시연할 수 있는 이용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4일과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용산 롯데시네마 4층 및 5층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내 유저들에게 PS4가 최초 공개된다. 특히 14일에는 '더 플레이룸' 개발자 니콜라스 듀셋과 '낵의 개발자 와타나베 유스케가 직접 방한한다.

현장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킬존 쉐도우 폴’과 낵 등 총 9종의 PS4 타이틀과 그란 투리스모 6 등 3종의 PS3 타이틀, 그리고 ‘테어어웨이’를 포함한 3종의 PS 비타 타이틀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신작 타이틀 시연 후 스탬프 응모권을 작성한 유저들 중 하루에 1명을 추첨해 총 2명에게 PS4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SCEK는 PS4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달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현장 판매를 포함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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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현장판매 상품은 PS4와 2개의 번들 세트, 그리고 PS 카메라 등이며, 현장에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444명의 고객에게는 수직받침대(소비자 가격 2만7천800원)와 3만원 상당의 PSN 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SCEK에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대기 라인을 공식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참석해 1호 구매자에게 상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