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발2’ 액션 더 짜릿해진다

일반입력 :2013/12/10 16:06    수정: 2013/12/10 16:07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액션 MMORPG 카발2의 신규 업데이트 '4인의 눈'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인 '검은파도: 회색협곡 방어 전쟁'을 비롯해 새로운 전투 아이템 '캡슐' 및 신규 아이템이 추가된다.

검은파도: 회색협곡 방어 전쟁은 서버 구분 없이 최대 24명의 이용자가 한 공격대를 이뤄 12단계에 걸쳐 몰려드는 몬스터와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PvE 콘텐츠다. 최초로 12단계를 모두 완료한 공격대에는 특별한 업적 및 호칭이 부여되며, 한 팀이라도 최종 단계까지 방어에 성공하면 '하드모드'가 오픈 된다.

검은파도: 회색협곡 방어 전쟁은 현재 최고 레벨인 45레벨 달성 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킬 사용 시 캐릭터의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캡슐'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한다. 캡슐 아이템의 사용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이외에 '검은파도' 점수와 교환하거나 몬스터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영웅 등급의 장비와 전설 등급의 무기가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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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들은 기존의 장비들 보다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설 등급의 무기는 아이템 레벨 65로 현재 등장한 카발2의 아이템 중 가장 높은 레벨이다.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부문 민영환 부사장은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회색협곡 방어 전쟁을 통해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카발2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발2가 1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