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출시될 전망인 구글의 새 넥서스10 태블릿은 삼성도, 에이수스도 아닌 LG가 제조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디넷UK는 9일(현지시간) ev리크스의 트위터 유출사진(uberleakster @evleaks)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유출된 공급업체 DB사진은 LG가 구글 넥서스10을 공급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넥서스10의 코드명은 LGV510이다.
![](https://image.zdnet.co.kr/2013/12/10/uoI9vTGT6MBSubJDJMbJ.jpg)
![](https://image.zdnet.co.kr/2013/12/10/o64x8gRNgxw0PzW96I92.jpg)
이전까지 구글은 에이수스를 통해 차기 넥서스10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에이수스는 새로운 넥서스7을 만들었다. 반면 LG는 새 넥서스5를 구글에 공급했다.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들은 안드로이드팬과 첨단 HW 및 합리적 가격, 최신 안드로이드OS 장착 등을 내세우면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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