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전송 오류로 이용자 불편을 불러온 카카오톡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9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접속 제한, 메시지 전송 오류 등을 겪었던 모바일 메신저 및 PC 버전 카카오톡과, 카카오 스토리 등의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경부터 10시 30분까지 약 2시간 가량 카카오톡과 카카오 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들이 원인 불명의 오류 사태로 진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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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까지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복구가 막 끝난 시점이라며 오류가 일어났을 때는 복구가 우선이므로 곧 문제 원인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