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보급형 태블릿PC인 미모패드 FHD10을 비롯한 신제품을 이달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전략 제품들을 앞세워 연말연시 성수기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수스코리아는 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2013 에이수스 2013 하반기 신제품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선보인 신제품 7종을 공개했다.
‘위트랜스폼(We Transform)’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에이수스는 모바일 컴퓨팅 시대에 걸맞은 차별화된 전략과 최신 제품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보급형 태블릿PC로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모패드 FHD10과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G750, 울트라북 제품인 젠북 UX301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선보인 신제품이 늦어도 이번달 말까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미모패드 FHD10은 1.6GHz 프로세서에 10.1인치 1920 x 1200 풀HD 해상도 화면을 제공한다. 170도 시야각을 제공하는 광시야각(IPS) 기술이 적용된 화면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자체 오디오 기술인 소닉마스터 기술을 적용한 수준 높은 내장형 듀얼스피커를 탑재했다. HD카메라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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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노트북, 태블릿PC, 데스크톱으로 전환이 가능한 3-in-1 제품인 트랜스포머북 트리오를 비롯해 2-in-1 제품인 트랜스포머북 T300과 T100 등도 선보였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트랜스포메이션데이(Transformation Day)’ 영상 광고를 통해 인텔과 함께하는 ‘인서치오브인크레더블(In Search of Incredible)’ 캠페인을 다시 전개한다. 영상은 노트북, 타블렛, 데스크탑 PC로 변신하는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북이 한 남자의 일상 생활에 특별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