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100 출시

에이수스는 29일 노트북과 태블릿PC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트랜스포머북 T100을 출시했다.

트랜스포머북 T100은 최신 인텔 아톰 Z374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기능을 개선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11시간까지 늘렸다. 초경량 키보드 독은 정밀하게 디자인된 키와 윈도8.1 지원 멀티 터치패드 기능을 지원한다.

태블릿PC 모드에서는 10.5mm 두께, 초슬림 10.1인치 디스플레이로 얇은 제품을 구현했다. 1366×768 해상도와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는 IPS 기술을 통해 야외 시인성을 높였다.

정전압식 멀티터치를 적용해 손가락 끝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자동 조정하는 에이수스 읽기 모드 기술로 사용자들이 오랜 시간 스크린을 편하게 볼 수 있게 했다.이 외에도 에이수스만의 ‘인스탄트 온’ 기술을 통해 태블릿PC에 요구되는 신속한 응답 시간을 제공하고 노트북 대기 모드에서 빠르게 재부팅할 수 있다. 노트북으로 사용할 경우 1.07kg, 태블릿PC로 사용할 경우 550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에이수스 특허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과 동급 최대의 스테레오 사운드는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USB 3.0, 802.11 a/b/g/n 듀얼밴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4.0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스튜던트 2013이 번들 제공되어 풀 버전의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 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