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 이재포 "목표 달성 후 연예계 돌아간다"

연예입력 :2013/12/04 12:46

온라인이슈팀 기자

개그맨에서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이재포가 연예계 복귀 계획을 밝혔다.

3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재포는 개그맨과 연기자를 천직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돌아와 먹을 밥에 침 안 뱉고 떠난다며 기자로서의 목표가 달성되면 다시 연예계로 돌아올 것이라고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재포 2006년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전향해 현재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다.

관련기사

그는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소식을 단독보도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국민 여러분께서 속앓이를 많이 하시고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며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취재 결과다.고 말했다.

이재포 연예게 복귀 계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부터 기자까지 다재다능하다, 조만간 다시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싶다, 목표 빨리 이루시고 천직으로 돌아오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